
회의를 마치고 나면 항상 비슷한 고민이 남습니다.
“누가 무슨 말을 했더라?”, “결론이 뭐였지?”, “정확히 어떤 게 결정됐지?”
이럴 때 회의 내용을 ‘기억’이 아니라 ‘기록’으로 남겨주는 도구가 바로
클로버노트입니다.

클로버노트는 단순한 녹음 앱이 아니라,
회의 → 정리 → 공유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라서
실무자분들께 특히 유용하게 쓰입니다.
1. 클로버노트, 회의 정리에 왜 좋을까요?

클로버노트의 핵심 장점은 딱 세 가지입니다.
① 말하는 순간 자동으로 기록됩니다
회의 중에 따로 메모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.
발언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
회의 흐름을 끊지 않고 회의 자체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.
② 누가 말했는지 구분해 줍니다
발언자 분리 인식이 되어
“누가 어떤 의견을 냈는지”를 나중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회의 책임 소재나 결정 과정을 정리할 때 특히 도움이 됩니다.
③ 회의 후 정리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
녹음을 다시 들을 필요 없이 텍스트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,
불필요한 말은 지우고 핵심만 남기기도 수월합니다.
즉,
회의 중에는 ‘참여’에 집중하고
회의가 끝난 뒤에는 ‘정리’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.
2. 회의 전 준비 단계 (정말 중요합니다)
회의 정리의 절반은 회의 시작 전에 이미 결정됩니다.

① 회의 제목을 명확하게 정해 주세요
예를 들면,
- ❌ 주간회의
- ⭕ 3월 신제품 원가 절감 방안 회의
이렇게 제목을 정해 두면,
나중에 검색할 때 제목만 봐도 회의 내용이 바로 떠오릅니다.
② 녹음 시작 전에 한마디만 해 주세요
회의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씀해 보세요.
“오늘 회의 목적은 ○○이고,
결정사항과 담당자를 정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”
이 한 문장만으로도
- AI 인식 정확도가 높아지고
- 회의 후 정리 방향도 훨씬 또렷해집니다.
3. 회의 중 클로버노트 사용법 (메모 욕심은 내려놓으세요)
회의 중 가장 흔한 실수는
중요한 말을 적으려다 회의 흐름을 놓치는 것입니다.
클로버노트를 사용하신다면, 이렇게만 하셔도 충분합니다.

✔ 회의 중에는 이것만 신경 써 주세요
- 발언을 최대한 또렷하게 하기
- 결론이 날 때 말로 한 번 더 정리하기
예를 들면,
“그럼 이 안으로 진행하는 걸로 결정하겠습니다.”
“담당은 김OO님, 일정은 다음 주 금요일까지입니다.”
이렇게 말로 정리해 주시면
→ 회의록에 그대로 남아서 나중에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.
4. 회의 후 정리 단계 (여기서 차이가 납니다)
회의가 끝났다면 가능하면 바로 정리해 주세요.
시간이 지나면 다시 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① 전체를 다 보지 말고 ‘결정’만 보세요
클로버노트 텍스트를 열었을 때
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다는, 아래 항목만 먼저 찾으시면 됩니다.
- 결정된 사항
- 해야 할 일
- 담당자
- 기한
② 회의록은 이런 구조가 가장 쓰기 편합니다
블로그 정리나 실무 보고에 모두 잘 맞는 형식입니다.
[회의 요약]
- 목적:
- 주요 안건:
[결정 사항]
- ○○안 채택
- 일정 ○월 ○일까지 확정
[Action Item]
- 김OO: 자료 정리 (○월 ○일)
- 박OO: 견적 요청 (○월 ○일)
이렇게 정리해 두시면
상사 보고나 팀 공유용으로도 바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.
5. 클로버노트를 쓰면 회의 문화도 달라집니다
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이런 변화가 느껴집니다.
- 회의 시간이 자연스럽게 짧아집니다
- 말이 정리된 사람이 늘어납니다
- “그때 뭐라고 했죠?”라는 말이 거의 사라집니다
특히 반복 회의나 주간회의, 실무 협의가 많은 조직일수록
효과를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.
6.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
- 회의가 잦은 실무 담당자분들
- 회의록 정리 때문에 야근이 잦은 직장인분들
- 말로 한 약속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관리자분들
- 프리랜서, 프로젝트 매니저분들
회의 자체를 줄이기는 쉽지 않지만,
회의 정리 스트레스는 도구 하나로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.
마무리하며
회의는 결국 결정과 실행을 위한 과정입니다.
기억에만 의존하면 항상 빠지는 부분이 생기지만,
기록으로 남기면 일이 정확하게 이어집니다.
클로버노트는
“회의를 잘 기억하게 해주는 도구”라기보다는
**“회의를 실제 업무로 바꿔주는 도구”**에 가깝습니다.
회의 정리가 늘 부담으로 느껴지셨다면,
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활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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